해외구매대행 사업 #1 시작하게 된 동기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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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 둘이 모두 학교에 가고 (드디어~~~~) 나도 이제 일을 찾아야 할 시기가 왔다.

해외에 있어서 직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아이들 등하교를 시키고 아이들 쉬는 날, 아파서 학교 가지 못하는 날 유동성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해외구매대행을 알게 됐다.

해외구매대행의 장점은 시간이 자유롭고, 초기 자본이 들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잘 안돼도 손해 볼 일은 많이 없다. 시간 정도?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셔서 이게 될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서지만

우선 일단 도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곳저곳 유튜브를 보고, 블로그 글들도 읽고, 책도 읽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다가도... 아... 내가 할 수 있을까??? ㅠㅠ

이런 마음들이 계속 반복된다.

그래도 3개월 아니 6개월은 도전해보자 기대하지 말고 시작해보자! 이런 마음을 스스로 되뇌며..

오늘 이렇게 블로그 일기 쓰기도 시작했다.

비싼 돈을 들여 강의를 듣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해외구매대행 유튜브나 블로그 보고 스스로 했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지금은 감이 하나도 안 오고 그분들이 대단해 보이기만 하다.

사업자등록, 스마트스토어 등록, 소싱 이런말들을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 상태는 그렇다.

누가 옆에 딱 붙어서 가르쳐줬으면 좋겠지만 

미국에 있기에... 그런 사람 찾는 것도 실제로 가서 강의를 듣는 것도 불가능하기에..

그냥 스스로 부딪혀보려고 한다.

 

혹시 내가 쓰는 이 일기와 기록이 나처럼 어리바리하고 해외구매대행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나중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나 스스로에게도 격려가 되기를! 

 

포기하지말자!!